[뉴스핌=이보람 기자]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는 30일 법과 원칙에 의해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특별검사는 이날 오후 임명 직후 본인이 운영하는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에 따른 통치권자 본인과 주변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대한 수사이기 때문에 오로지 사실만을 보고 수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주권의 명령에 따라 이번 특검 수사를 수행함에 있어 몇 가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일체의 사실관계에 대한 명백한 규명에 초점을 두고 수사영역을 한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 정파적 이해관계 역시 고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사 진행 과정에서 특검 본인은 물론 수사팀 전원이 국난 극복의 최전선에 서있다는 굳건한 인식 아래 맡은 바 송심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