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코스맥스가 2017년 해외물량 증가 및 부채비율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며 이 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 40% 상승한 9675억원, 7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매출액은 올해보다 35% 성장한데 이어 내년에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시세이도 등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예상수출액은 1100억원을 기록하고, 오는 1월 색조신공장 가동으로 중국매출액이 2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색조비중은 전년대비 10%p 증가한 30%를 기록하고, 부진했던 미국 매출도 생산성 향상과 연구소 확장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올해 150~200억원, 2017년 400~500억원, 2018년 700~8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1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자금사용은 ▲시설자금 613억원(화성공장 증축 142억원, 물류센터 토지매입 142억원, 물류센터 시설물 구축 210억원, 자동화 및 연구소 설비 119억원) ▲운영자금 320억원 ▲단기차입금 상환 24억원(기존 275억원)으로 예정됐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부채비율은 유상증자 이전 연결기준 377%에서 221%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