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이엘케이가 이틀째 강세다. 자회사가 미국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14.74% 오른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 넘게 오른데 이은 이틀 연속 강세다.
전날 이엘케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사이프펀드(SIPE Fund Inc.)와 자회사인 두모전자 지분매각 및 유상증자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엘케이가 현재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두모전자 지분의 41.4%를 SIPE Fund Inc.가 인수하게 되며, 이중 50%는 구주 매각, 50%는 신주발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