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실제 친구에서 로맨스 상대로…"친구→연인 자연스럽게 발전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실제 친구에서 로맨스 상대로…"친구→연인 자연스럽게 발전할 것"

[뉴스핌=양진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실제 친분을 살려 편견을 깬 역도요정의 상큼 발랄 첫사랑 이야기,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현종PD와 양희승 작가, 주연 배우 남주혁, 이성경, 경수진, 이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양희승 작가는 "우리 드라마는 역도밖에 모르던 21세 복주에게 찾아온 첫사랑의 에세이다. 수영선수 준형과 체대생들의 치열한 도전, 현실적인 고민, 성장통을 담아낼 건강한 청춘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오현종PD는 "아무래도 주연을 맡은 친구들이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거나 첫 주연을 맡은 게 대부분이다. 기존 드라마와 다르 게 틀에 갇혀있지 않고 이야기 자체도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젊은 피를 강조했다.

타이틀롤 김복주 역의 이성경은 "드라마에 복주의 성장통이 많이 담길 예정이다. 역도밖에 모르고 친구들이랑 소시지 먹으러 다니면서 골목대장처럼 지내던 복주에게 처음으로 여자로 보이고 싶은 첫사랑 얘기를 그린다. 체대생이고 콘셉트가 확실한 친구라 굉장히 노력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공기보다 물이 편한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았다. 4차원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개성이 강하다.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트라우마도 있다. 그런 사연도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첫 인사를 했다.

경수진은 "한얼체대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를 연기한다. 굉장히 예민하고 모든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캐릭터다. 욕심 때문에 스스로를 무너뜨리기도 한다. 정준형의 전 여친으로 등장한다. 우리 드라마의 어두움을 담당하고 있다"고 기대를 갖게 했다.

이재윤은 "비만클리닉 의사 정재이 역이다. 지나치게 친절하고 그게 오해도 불러일으키고 상처도 주기도 한다. 스스로도 큰 아픔을 갖고 있는 인물이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에 발산하기도 한다. 좋은 웃음과 행복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마른 몸매의 모델 출신으로 역도 선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역도선수의 몸을 만들면서 다들 걱정했고 저도 노력을 많이 했다. 전작 후 보름 후에 바로 촬영을 들어가서 전날 막 먹고 붓게 만들어서 가고 그랬다. 건강한 체대생의 이미지와 얼굴을 만들려고 했고 역도가 체급이 다양하더라. 실제로 마른 분들이나 근육형 몸인 경우도 많이 봐서 저도 그런 몸매가 돼 가고 있다"고 주변의 우려에 답했다.

극중 준형이 복주에게 '뚱'이라고 부르는 것에 현실감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현종PD는 "둘이 현재 체대에서 재회하게 되지만 어린시절 동창 관계였다. 그때 준형이 복주를 짝사랑하지만 전학을 가면서 헤어진다. 그때는 복주가 통통한 친구였고 그때 별명이 뚱이었다. 그래서 다시 만났을 때도 뚱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 YG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의 캐스팅을 두고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성경 씨를 캐스팅하고 나서 남주혁 씨의 회사를 알았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같이 주연을 하는 건 부담스럽다고 했다. 준형이를 현실감있고 사랑스럽게 그릴 수 있는 친구는 주혁씨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끈질기게 설득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성경과 남주혁에게는 KBS 2TV '오마이 금비', SBS '푸른 바다의 전설'과 동시에 시작하게 된 부담감이 없을 수 없었다. 이성경은 "너무 훌륭한 선배님들이 동시에 수목드라마에 나온다. 각자 작품의 색깔과 경로가 다르다. 처음엔 시청률보다 부끄럼 없는 작품이 됐으면, 자신감 있게 얘기할 수 있으면 했다. 잘 만들고 싶고 다른 배우들과 아름답게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10%만 나와도 정말 감사할 것 같다. 된다면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해보고 싶다"고 시원하게 말했다.

남주혁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저희만의 드라마,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맑고 쾌활한 드라마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시청률은 잘 모르겠지만 점점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에둘러 답했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같은 소속사인데다 모델 선후배라 친근한 사이. 남주혁은 "저희는 사실 많이 편한 사이라 연기를 시작할 때는 불편함 없이 마음 편히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주변 다른 배우들은 딱히 반응이 없다. 친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열심히 하라, 잘하라는 얘길 많이 듣는다. 로맨스 역시 편한 누나라 자연스럽게 잘 나올 것 같다"고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성경도 "친한 사이라 서로 적응하고 조심스럽고 불편한 게 생략이 됐다. 집중해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편해서 애드리브나 연기 자체도 더 좋게 나온다. 준형이가 극중에서 엄청 깐죽거리는데 실제와 헷갈릴 정도다. 모델할 때 커플 화보를 많이 찍었었다. 처음에는 준형이와 복주가 친구로 시작했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로맨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승 작가는 끝으로 "역도를 고른 건 힘을 쓰는 운동인데 여자 선수들이 하는 운동으론 편견이 심한 운동이 아닐까 했다. 그런 여성에게도 사랑은 올 것이고 진솔하게 접근해서 얘기하면 조금 다른 질감의 첫사랑 얘기를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했다. 직접 취재를 해보니 역도 선수들이 정말 소녀스럽고 아기자기한 부분도 많았다"면서 여자 김복주의 풋풋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예고했다.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6일부터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MBC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