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케이피엠테크는 "주요 신약 개발 관계자가 미국을 방문해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개발한 유전성 혈관 희귀 질환 겸상적혈구빈혈증(SCD, Sickle Cell Disease) 신약에 대한 아시아 판권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 SCD 환자 수는 미국 10만명, 유럽 8만명, 라틴 아메리카 400만명, 중동 30만명, 중국 20만명, 인도 100만명 등 총 600만명으로 아시아 지역에는 최소 150만명의 환자가 있다”며 “SCD 치료제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5조원으로 케이피엠테크가 아시아 판권을 확보할 경우 향후 1조원 이상의 매출과 7,500억원 이상의 매출 총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어 "엠마우스의 신약은 판매 승인 후 미국과 유럽의 시장 점유율을 30%로 가정할 때 미국 내 매출 연 약 3,500억원, 유럽 매출 연 2,5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매출 총이익이 매출의 75%인 4,500억원 이상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와 제약사업 부문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하고 SCD 신약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으며 상호 투자 계약을 통해 1700만 달러 규모의 신주를 취득하고 엠마우스의 2대주주(지분 11.29%)로 올라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