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케이피엠테크 한일진공 컨소시엄은 미국 신약개발사인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와 2000만 달러 규모의 상호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엠마우스는 희귀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 회사다.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 전문치료제인 뉴트리스토아를 유럽의약품(EMA) 승인을 받아 판매 중이며 최근 선천적 유전병인 겸상적혈구빈혈증(SCD)용 전문치료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에 통과했다.
이번 신약이 출시되면 겸상적혈구빈혈증 치료제로는 20년만의 신규 허가로, 소아 환자에 대한 FDA 승인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다.
엠마우스는 겸상적혈구빈혈용 전문신약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케이피엠테크 ·한일진공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케이피엠테크 한일진공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엠마우스와의 상호투자는 국내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미국 FDA 임상 3상이 완료된 first in class(혁신신약)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향후 국내 바이오 ·제약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사업 진행 방법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