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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앞두고 분양시장도 '휴식'..전국 3곳서 1504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16년09월09일 16:34

최종수정 : 2016년09월09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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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9월 셋째와 넷째 주는 추석연휴로 인해 분양시장도 쉬어 가는 분위기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3~4주엔 전국 3곳서 150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분양실적인 4881가구 보다 67.3% 감소한 수치다.

견본주택은 추석연휴가 끝난 넷째주 전국 9곳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청약

오는 12일 대둔건설이 시행하고 초아종합건설이 짓는 ‘금산 렉시움’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충남 근산군 금산읍에 들어서며 총 48가구다.

오는 20일부터 신한종합건설은 충남 보은군 보은읍 ‘보은 신한 헤센’을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74㎡, 84㎡로 총 492가구가 공급된다.

22일에는 LH공사가 경기도 시흥시 시흥 목감지구 A-5블록에 국민임대아파트 1204가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26~46㎡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 오픈

견본주택은 모두 오는 23일에 문을 열 계획이다.

우선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3·4·5블록) ‘김포 풍무2차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 동으로 총 1070가구다. 전용면적 59㎡, 74㎡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차량으로 5분 내 이용할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예정) 등 쇼핑, 문화시설도 가깝다.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구미확장단지에서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은 84㎡, 115㎡으로 총 757가구 규모다. 단지는 첨단 전자, 컴퓨터, 반도체 중심의 구미 산업4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산업5단지 배후지역에 있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아파트 432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427실(전용 26㎡)로 총 859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주변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개설될 예정이다.

원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 ‘세종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은 107~128㎡로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총555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타입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LH공사는 대전 동구 대신2구역 1블록과 2블록에 LH이스트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1블록은 총 1345가구 중 9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 2블록은 총 636가구 중 229가구는 일반에, 372가구는 임대된다. 대전1호선 대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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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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