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오는 22일 개봉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역작 '칠드런 오브 맨'이 TV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EBS는 11일 오후 2시15분 일요시네마를 통해 알폰소 쿠아론의 '칠드런 오브 맨'을 방송한다.
2006년 제작된 '칠드런 오브 맨'은 클라이브 오웬, 줄리앤 무어, 마이클 케인, 치웨텔 에지오포, 찰리 허냄 등 연기파가 총출동한 108분 짜리 영화다.
2027년을 배경으로 한 '칠드런 오브 맨'은 18년째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에 처한 인류의 이야기다. 갖은 테러와 폭력으로 각국 정부가 붕괴된 상황에서 인류는 자멸이라는 최악의 위기에 몰린 상황. 반정부 단체 일원이던 테오(클라이브 오웬)가 과거 연인이자 저항단체 리더인 줄리언(줄리앤 무어)을 만나고, 한 이민자 소녀를 국외로 탈출시켜줄 것을 부탁 받으면서 이야기가 급전개된다. 줄리언이 부탁한 소녀는 다름아닌 아이를 임신한 인류의 구세주였다.
참고로 '칠드런 오브 맨'을 제작한 알폰소 쿠아론은 '그래비티'(2013)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멕시코의 명감독이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등 상업영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칠드런 오브 맨'은 멕시코 출신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12분짜리 원테이크 촬영이 특히 돋보인다. 엠마누엘 루베즈키는 같은 멕시코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버드맨'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촬영한 바 있다.
극장보다 TV를 통해 먼저 만나는 '칠드런 오브 맨'은 11일 오후 2시15분 EBS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