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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별교통대책] 귀성객 80% 자가용 이용..경부선 가장 많이 몰려

기사입력 : 2016년09월06일 10:30

최종수정 : 2016년09월06일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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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추석 연휴기간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중 83%는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30.4%)을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서해안선 14.4%, 호남선 10.3%, 중부선 9.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추석특별교통대책' 가운데 사전 조사에 따르면 추석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83.6%가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에 갔다 올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버스(11.2%) ▲철도(4.0%) ▲항공기(0.7%) ▲여객선(0.5%)으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국토교통부>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유는 '시간 및 장소 등의 제약을 받지 않아서'가 7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짐 때문에(12.2%) ▲유아를 동반하기 위해서(10.7%) 순으로 나타났다.

귀성객들이 고향에 머무르는 시간은 '1박2일'이 (30.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박3일(28.2%), 4박5일(15.5%) 등으로 조사됐다.

추석기간 중 성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 대비 절반이 넘는 57.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절반이상(52.9%)은 추석 당일 성묘를 갈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다. 승용차를 이용해 귀성하는 사람들의 30%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이다.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 시 예상 교통비용은 약 15만3000원으로 작년 연휴 기간(14만 1천원)보다 약 1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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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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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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