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는 18일 "판례 변경에 중요한 요인은 사회 변화와 법관의 관념이라고 생각한다"며 "관찰자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사건을 판례하고 새 판례를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후보자로서 20대 국회 첫 번째 인사청문회에 선 것에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 오랜 연구 주제는 인격권이다.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현실 생활에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법률가의 중요한 과제"라면서 "부귀빈천을 떠나 사람을 분별하지 않고 존엄한 존재로 대하는 사회를 꿈꾼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회는) 스스로 한 단계 나아갈 계기라고 생각한다. 항상 무엇이 법이고 무엇이 정의인지,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