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9회에서는 김소연(봉해령 역)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이필모(유현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기는 홀로 CT촬영에 들어갔다. 현기는 검사 후 의사에게 “수술에 실패했다, 곧 죽는다.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정확히 말하자면 꽤 어려운 부분까지 깨끗하게 종양이 제거 됐습니다. 그런데 이미 종양이 이미 건들일 수 있는 부위까지 번져서”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아마, 한 달을 넘기기 힘들 겁니다”라고 답했다.
해령은 사라진 현기가 돌아온 후 집 앞 포장마차로 향했다. 해령은 현기에게 “당신 많이 변한 거 알아요? 연애시절부터 결혼생활 내내, ‘미안해’ 그거 내 대사였는데. 당신은 아무리 잘못해도 사과 안 했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술에 취한 해령은 “난 다 기억난다. 잊고 싶은데. 머리가 얼마나 좋은지 유현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전부 다. 나 할 말 무지 많거든? 지금 얘기하지 않으면 못할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미운 것만 많은 줄 알았는데 고마운 게 많았네. 이게 왜 이제 생각 나냐. 미안해. 이렇게 고마웠던 거, 까맣게 다 잊고 지내서 미안해. 그리고 끝까지 당신 사랑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술 취한 해령을 엎고 집으로 가던 현기는 ‘사랑해. 진짜 사랑해, 해령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방송 말미에 공개된 ‘가화만사성’ 50회 예고에서 현기는 경옥(서이숙)에게 “지난번에 못간 여행, 둘이 가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해령은 현기의 수첩을 보고 “그 사람이 알아버렸어요. 아직 제대로 말도 못 했는데”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