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영화 ‘아가씨’의 여주인공 수지와 김태리가 청초한 매력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사진=버버리,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
[뉴스핌=박지원 기자]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이른 아침 출국길에서도 빛을 발한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영화 ‘아가씨’의 여주인공 수지와 김태리가 청초한 매력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수지는 지난 25일 화보 촬영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날 수지는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벨트 디테일의 누드 컬러 드레스를 착용해 슬림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입술만 붉게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흠잡을 데 없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역시 꾸민 듯 안꾸민 듯 자연스러운 공항룩을 선보였다.
김태리는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검정 팬츠를 입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과도한 액세서리 대신 회색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트렌디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한편, 수지는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다큐PD’ 노을 역으로 열연 중이며,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를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