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걸스피릿'에 신개념 멘토 '5구루'가 등장한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이 '구루'로 출연한다.
'구루'는 다양한 종교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지칭한다. 인도에서는 선생님을 통칭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걸스피릿'의 5구루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은 역경을 이겨내고 정신적으로 해탈한 가요계 선배들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후배 아이돌을 응원할 예정이다. 퍼포먼스에 대한 조언과 쉽지 않은 연예계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맏형 탁재훈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우여곡절 많았던 가수 생활을 녹여 소녀들이 진정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우혁은 최고의 퍼포먼스는 기본, 1세대 아이돌 중 눈에 띄는 '모범돌'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O.T 시절부터 꼼꼼한 재테크 능력으로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천명훈은 NRG 시절 수많은 곡을 직접 쓴 의외의 실력자. 그는 친근한 삼촌과 프로페셔널한 아이돌 선배의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지혜와 서인영은 그룹 내 보컬로써의 멘토는 물론, 다사다난했던 시절을 보냈던 만큼 후배들에게 냉철하고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걸스피릿' 연출을 맡은 마건영PD는 "'5구루'는 무섭고 어려운 멘토가 아니다. 아이돌 선배로서 험난한 연예계 생활을 다 이겨내고 살아남은 만큼 후배들에게 누구보다도 현실적인 가르침을 전할 것"이라며 "'5구루'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비교적 음악적인 부분은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진짜 실력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걸그룹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조세호와 인피니트 성규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6월 말 첫 녹화를 진행하며, 7월 중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