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레저천국 투자천국 중국 상하이디즈니랜드개장, 연간 3천만명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내 6조원 경제효과, 서비스 산업 창출액만 연간 4조원

[뉴스핌=이지연 기자]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6일 정식 개장한다. 앞으로 연간 방문객만 2000~3000만명(올해 6개월 1200만명)에 달할 전망이며, 올해만 350억위안(약 6조20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중 연간 입장권 판매수익만 44억위안(약 78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첫 삽을 뜬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중국 상하이선디그룹(上海申迪集團)과 월트디즈니가 총 55억달러(약 6조4200억원)를 출자해 설립했다. 선디그룹이 57%, 월트디즈니가 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2년이 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9년에는 매출액이 2억달러(약 2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1955년 개장)와 플로리다 올랜도(1971년 개장), 일본 도쿄(1982년 개장), 프랑스 파리(1992년 개장), 홍콩(2005년 개장)에 이은 세계 6번째 디즈니랜드로, 플로리다와 파리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본토고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세계 최초로 기존 디즈니랜드의 특징과 중국 전통의 매력을 결합했으며, 미키 애비뉴·판타지 가든·트레저 코브·어드벤처 아일·투모로우 랜드·판타지 랜드 6개 테마구역으로 나뉜다. 이중 판타지 랜드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즈니 캐슬이 자리하고 있다.

6월 16일 정오(현지시간) 개장하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사진=바이두>

중국 중신증권(中信證券)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방문객이 2016~2018년 각각 1800만, 2100만, 24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안정기에는 연간 30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업계 전문가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효과로 식당, 숙박, 쇼핑 등 서비스 산업 창출액이 연간 240억위안(약 4조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정식 개장함에 따라 디즈니랜드가 위치한 상하이 국제 관광 리조트 단지(총 면적 20km²) 내 부동산 개발사업 가격이 최근 35% 폭등했다.

상하이 푸둥지구(浦東區)의 핵심지역에 위치하는 상하이 국제 관광 리조트 단지는 앞서 제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 기간에 추진되기 시작한 사업으로, 상하이시 경제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서비스업 위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단지 내 관광구역에서도 극히 일부(3.9km²)를 차지하지만,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단지의 핵심지구에 위치한 터라 그 주변으로 호텔, 쇼핑센터, 고급주택 단지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특히 디즈니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유통업계가 이 지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럭셔리 아웃렛 쇼핑 빌리지를 운영하는 밸류 리테일(Value Retail), 이탈리아 대형 유통사 RDM 등은 이미 디즈니랜드 근처에 명품 아웃렛을 조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6일 정오(현지시간) 개장하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사진=바이두>

한편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개장일인 16일 낮 12시(현지시간)에 정식 오픈한 뒤 이날 밤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디즈니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6월 11일 시범운영 기간에만 50여만명이 방문,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개진했다. 이 기간 상하이 디즈니리조트 전체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확장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푸둥공항에서 자동차로 15~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난 4월에는 지하철 11호선 디즈니랜드 역이 새롭게 개통됐다. 디즈니랜드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4월부터 2~3번 셔틀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갔으며, 지난 1일에는 1번 버스도 시범운행에 돌입했다. 가격은 1위안(약 180원)으로 무척 저렴하다.

아울러 상하이 디즈니랜드 규정에 따르면 셀카봉, 바퀴 달린 신발, 스케이트보드, 스쿠터, 큰 삼각대, 접이식 의자, 개봉된 음식 등은 반입 금지이며, 만 16세 이상은 애니메이션 및 영화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을 수 없다. 입장료는 평일 370위안, 성수기 499위안이며, 디즈니리조트 내 호텔 두 곳은 6월 기준 이미 예약이 다 찬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