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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왼쪽)이 김소영 아나운서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뉴스핌DB, 김소영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노홍철은 30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오상진과 공개 열애 중인 김소영 MBC 아나운서에게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하냐. 김 아나운서냐, 제수씨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영 아나운서는 “편한 대로 하라”고 답했고 노홍철은 “결혼생각이 있긴 한가 보다”며 “오상진씨가 56분에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평소에 (오상진이) 이런 말투가 아닌데 ‘제 여친에게 잘해주세염’이라고 하더라. 몇 년 만에 이런 문자 처음 받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