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밸브 전문기업 화성이 미국 밸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화성은 지난 24일 미국 도시가스 및 배관 유통업체인 A사에 고부가 제품인 매몰 용접형 볼밸브 초도 물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은 해양 플랜트, 선박,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각종 밸브 생산기업으로 플랜지형/용접형 볼밸브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러시아 및 중동 지역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다.
화성에 따르면 A사는 미국 유수의 도시가스 및 산업용 배관 유통 전문업체로 미국 내 주요 도시가스 회사들을 바이어로 두고 있다.
이번 계약은 제품의 안전성 검증 및 시범 사용을 위한 초도 물량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돼 공급 물량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급 계약으로 미국시장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향후 미국 내 타 도시가스 회사에도 납품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 차원에서 노후화된 도시가스 라인 교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향후 화성은 A사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품질 및 생산력을 인정받고 있어 적극적으로 해외영업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 밸브시장의 성장 여력이 크지 않은 만큼 향후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