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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 결승골... 잉글랜드, 터키에 2-1승 ‘유로 2016 워밍업’, 28일 호주, 6월3일 터키전

기사입력 : 2016년05월23일 05:49

최종수정 : 2016년05월23일 05:49

제이미 바디 결승골... 잉글랜드, 터키에 2-1승 ‘유로 2016 워밍업’, 28일 호주, 6월3일 터키전. <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

제이미 바디 결승골... 잉글랜드, 터키에 2-1승 ‘유로 2016 워밍업’, 28일 호주, 6월3일 터키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제이미 바디의 결승골로 잉글랜드 대표팀이 터키를 격파했다.

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유로 2016을 대비하기 위해 치른 이날 경기서 잉글랜드는 전반 3분만에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델리 알리의 패스를 건네 받아 터키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10승 3무)를 질주한 터키도 10분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3분 찰하노글루의 동점골이었다.

이후 후반전 들어 잉글랜드의 결승골이 나왔다. 제이미 바디는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키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이미 바디는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잉글랜드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다. 경기후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바디에게 양팀 최고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잉글랜드는 이후 28일 호주, 다음달 3일 포르투갈과 두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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