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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스컬&하하, AOA, G.Soul(지소울), 어쿠스틱 콜라보가 출연한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일 밤 12시20분 제320회를 방송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스컬&하하, AOA, G.Soul(지소울), 어쿠스틱 콜라보가 출연한다.
스컬&하하는 지난 3월에 발표한 ‘Love Inside’를 부른 뒤 “이 곡은 레게의 창시자인 밥 말리의 아들 스티븐 말리가 참여한 노래”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컬&하하는 이어 ‘Get Rich’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박살레게’(Feat. 엠타이슨)를 불러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근 신곡 ‘굿럭’(Good Luck)을 발표한 걸그룹 AOA은 ‘사뿐사뿐’과 ‘심쿵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AOA는 ‘굿럭’을 통해 해양구조대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OA 설현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지소울은 첫 무대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프린스의 ‘The Beautiful Ones’를 선보인 뒤 “추모의 의미를 담아봤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지소울은 신곡 ‘멀리멀리’에 대해 “가사의 주제를 찾으려고 보니 사람들이 이별 얘기를 많이 하더라. 마침 주변에 이별한 분들도 많았고 내 경험도 담아서 이별 이야기를 쓰게 됐다”며 제작 비화를 밝혔다.
지난해 5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 어쿠스틱 콜라보는 “방송 이후 행사도 많이 들어오고 바빠졌다. 행복한 1년을 보냈다”며 근황을 밝혔다.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우디킴은 지난 출연 당시 ‘김규년’이라는 독특한 본명과 ‘년’자 돌림의 가족들을 밝혀 웃음을 줬고, 또다른 멤버 안다은은 “부모님이 방송을 다운받으셨다. 집에 갈 때마다 틀고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너무 보고 싶어’와 ‘제발’ 등 2곡을 불렀다.
한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