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사이먼 도미닉이 ‘쇼미더머니5’에 몰린 9000여명의 실력자와 정준하의 랩 수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9000명이 넘게 몰린 참여자들의 실력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쇼미더머니5’ 측은 방송이 되기 전 프로그램에 9000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이는 역대 최대라고 홍보했다. 많은 도전자가 참가했다는 것은 관심도가 높다는 의미와는 부합되지만 실력자 수가 많다와는 직결되지 않는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워자들의 실력에 대해 “사실 9천명 참가자들 중에 10%정도가 잘한다. 나머지는 솔직히 그렇더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참가자의 랩을 들으면서 재미를 느꼈다. 방송 보면 저는 거의 모든 참가자에게 피드백을 다 해줬다”며 “(피드백을 일일이 하는게)당연히 피곤하긴 하지만 지원자들의 순수함, 재미, 열정을 느꼈기 저 역시 재미있었다. 못하는 참가자를 봐도 못하는 참가자만의 랩 스타일,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무한도전’의 미션으로 ‘쇼미더머니5’에 지원한 정준하의 랩을 평가했다. 그는 “정준하 형은 마음 고생을 많이 한 것처럼 보였다. 그 만큼 랩을 준비해 왔다”며 “되게 좋게 들었다. 방송으로 확인하겠지만 되게 잘했다”고 평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정준하에 랩을 가르쳐볼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아마 정준하가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가 끝나고 형이 제게 ‘되게 고맙다’고 하더라. 저를 꽉 끌어 안았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5’ 첫 회는 13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