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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기가 12일 방송한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삼성을 언급한 장면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어쩌다 어른' 최진기가 삼성의 휴대폰 시장 미래를 언급했다.
최진기는 12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강연을 했다.
이날 최진기는 "미국의 유명한 산업애널리스트 벤 바자린이 얼마전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삼성은 5년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 할 것이다'란 내용이다"라고 말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최진기는 "우리는 이 말을 들으면 이해가 안 갈 것이다. 벤 바자린은 '삼성이 휴대폰 사업 리딩 기업이 아닌 안드로이드 운영채제의 리딩 기업이다. 운영체제만으로 본다면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최진기는 "삼성과 애플은 끊임없이 특허 문제로 소송 중이다. 삼성은 애플에게 기술 특허 문제를 제기하고 애플은 디자인 특허 문제를 제기한다. 문제는 삼성은 기술, 애플은 인간 중심이다"라며 "기술은 중국 기업 샤오미 같은 회사들에 추격 당하기 쉽다. 기술을 혁신하는 것 보다 남에 것을 베끼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