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뷴, LA타임스·시카고트리뷴 보유
[뉴스핌= 이홍규 기자] USA투데이의 모회사인 가넷이 LA타임스와 시카고트리뷴 등을 보유한 트리뷴 퍼블리싱을 인수한다고 밝히자 트리뷴 퍼블리싱의 주가가 53% 폭등했다.

25일(현지시각) LA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넷은 트리뷴 퍼블리싱을 주당 12.25달러에 전액 현금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요일 주가인 7.52달러에 약 63%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인수 가격은 8억1500만달러이며 부채 3억9000만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 같은 소식이 발표되자 트리뷴 퍼블리싱의 주가는 장 초반 60% 폭등한 11.97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넷의 로버트 딕키 최고경영자(CEO)는 시카고 트리뷴의 저스틴 디어본 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사가 합침으로써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언론의 진실성을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트리뷴은 주가가 지난 1년 동안 60% 이상 하락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트리뷴은 가넷의 인수 제안을 검토해 가능한 빨리 최종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넷은 미국에서 USA투데이를 포함해 34개 주에서 107개의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다. 최근 가넷은 2억8000만달러에 저널 미디어 그룹을 인수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