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젤로스' 컴백, 레오 "질투 화신 표현하려 레오 주근깨까지 그려…1위 공약은 신들 코스프레"
[뉴스핌=양진영 기자] 빅스가 질투의 신인 젤로스를 표현하기 위해 손등 심볼과 주근깨까지 그리며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신 코스프레'라는 이색 1위 공약으로 기대감을 자극했다.
빅스(엔, 레오, 라비, 홍빈, 켄, 혁)는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5번째 싱글 앨범 'ZELOS(젤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해 11월 정규 2집에 이후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날 엔과 레오, 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비주얼적 포인트를 선보여 취재진의 시선을 끌었다. 엔은 손등에 빅스의 심볼을 새겼다. 그는 "빅스의 심볼, 이블아이라는 거다. 차차 뮤직비디오와 앨범 아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갖게 했다.
조금은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의 레오는 "질투의 화신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저는 주근깨를 그려 봤다. 저에게는 과감한 도전과 시도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사랑해달라"고 말해 여심을 자극했다.
라비는 이번 의상 스타일에 대해서도 "그간 빅스가 수트나 정장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많이 어필한 것 같다. 이번엔 멋있으면서 밝고 유쾌한 느낌을 내려 했다"고 했다. 엔 역시 "이번엔 비비드 컬러를 많이 사용했고 이번엔 각자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의상 디자인을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자연스레 각기 다른 멤버들의 의상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무어냐는 질문을 MC 딩동이 던졌다. 켄은 "제 옷에 알파벳 K가 많이 써 있다. 제 이름을 뜻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했다. 홍빈은 엔의 수트를 가리키며 "엔 형이 아방가르드한 느낌이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입을 만한 독특한 패턴이 있어서 예쁘다"고 부러워했다.
특히 리더 엔은 1위 공약에 대해 "지난번에 너무 즉석에서 정해서 홍빈이가 상의 탈의를 했었다"며 준비를 했다고 했다. 그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코스프레해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했고, 홍빈은 "이번엔 걸치는 게 아니라 두른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홍빈은 "'젤로스' 제 파트에 '수리수리 이뤄져라 올 마인드'라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에 맞춰서 1위 하면 무대에서 마술을 하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빅스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비트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순식간에 뺏겨버린 사랑에 대한 질투로 눈이 멀어 온 세상을 뒤집어서라도 널 가지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후렴구에 '다이너마이트'라는 중독적인 가사가 배치됐다.
빅스의 다섯 번째 싱글 '젤로스'에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 외에도 '늪(Six Feet Under)', '손의 이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19일 0시 전곡 음원이 공개됐으며 이날 저녁 8시 방송되는 SBS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