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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13일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오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요일 밤 만나는 JTBC 시사다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4.13 총선의 최대 격전지였던 대구를 찾아간다.
17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도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대구의 50일을 담았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진박 대표주자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당히 당선된 풍운아 유승민과 여당의 대표적 텃밭 대구에서 3수만에 당선되며 야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부겸 의원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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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유승민(대구 동을) 당선인이 13일 오후 대구 동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우선 유승민의 뜨거웠던 50일을 재조명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공천 회오리 끝에 탈당을 선언했던 유승민은 20대 총선에서 가장 눈여겨볼 후보 중 하나였다. 유승민이 당선 직전까지 대구에서 보낸 50일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김부겸은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여당 텃밭 대구에서 31년 만에 당선된 야당 의원이다. 둘째 딸 윤세인과 함께 하는 가족유세로도 유명한 김부겸은 새누리의 심장 대구에서 3수 끝에 거물 김문수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진검승부를 펼쳤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의원의 단독인터뷰도 담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