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역사저널 그날’이 부인 29명을 뒀던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3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10세기 후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과 부인 29명의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이날 ‘역사저널 그날’은 태조 왕건과 수많은 부인 사이에 오갔던 파격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선 ‘역사저널 그날’은 태조 왕건의 조강지처인 신혜왕후 유씨와 첫 만남을 조명한다. 궁예의 휘하에 있던 왕건은 정주에 머물 당시 유씨에게 반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 여인이 바로 태조 왕건의 첫 부인 신혜왕후다.
또 왕건이 조강지처 신혜왕후 외에 28번이나 더 혼인한 진짜 사연을 알아본다. 더욱이 왕건의 부인 중에는 친자매도 있었다.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은 전국에 분포돼있는 부인들의 출신 지역에 주목했다.
당시 송악의 일개 장수였던 왕건은 세력을 키우기 위해 호족과 연합이 절실했다.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왕건은 힘이 있던 호족들과 손을 잡아야 했고, 이를 위해 29회나 혼인하는 기막힌 전략을 꾸며냈다.
특히 ‘역사저널 그날’은 태조 왕건과 두 번째 부인 장화왕후 오씨에 얽힌 외설적인 이야기도 담을 예정이다. 두 인물 간의 일화는 야사가 아닌 엄연한 정사인 ‘고려사’에 남아 있다. ‘역사저널 그날’은 왕건과 오씨의 이야기를 과연 누가 남겼는지 알아본다.
통일과 세력 강화를 위해 29명의 아내를 맞이했던 태조 왕건의 전략은 3일 밤 9시5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