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와 진구의 찰떡 궁합이 빛났다.
3월31일 방송한 KBS 2TV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송중기의 비밀 작전에 진구가 함께했다.
서대영(진구)은 시진의 군번줄이 그의 침대 위에 올려진 것을 보고 그가 홀로 강모연(송혜교)을 구하러 간 것으로 짐작했다. 알파팀의 경우 특수 사건의 경우 임무 중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알려줄 군번줄까지 놓고 움직이게 된다.
서대영은 출격하기 전 명주(김지원)를 찾아갔다. 그는 명주에게 자신의 군번줄을 건넸다. 명주 역시 위험한 상황임을 예상했지만 그의 결정을 따라줬다.
현장에 도착한 서대영과 알파팀. 유시진(송중기)은 서대영이 나타나자 반가움을 표했고 시진은 바로 알파팀에 명령을 내리며 작전을 지시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한 자리에 선 서대영은 유시진에게 빠른 상황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다. 여기에 유시진의 정확한 판단력까지 더해져 두 사람은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윤명주(김지원)와 강모연(송혜교)를 위해 삼계탕을 만들며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모연과 명주는 김일병이 만든거라 착각해 두 사람을 섭섭하게 했다.
그러다 명주는 "예전에 학교 앞에 있던 삼계탕집 자주 갔는데"라고 말하다 과거 두 사람 사이의 남자였던 민윤기에 대해 듣게됐다. 결국 이는 유시진과 서대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서대영은 "서로 앙숙이었던 이유가 윤기 오빠때문이었나 봅니다"라고 운을 뗐고 유시진은 "난 윤기 오빠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올 것 같습니다"라고 받았다.
이에 윤명주와 강모연은 "오해다"라고 해명했지만 시진은 "우리한테는 사진 한 장 갖고 그 난리를 치더니 다른데 가서는 어장 관리나 당하고. 열이 확 받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영 역시 "어떤놈 어장이 이렇게 물이 좋은지 죽여버리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시진은 "어디 병원 의사겠지 말입니다"라고 했고 대영은 "소재 파악해서 FEO(강제진입작전) 한번 가지 말입니다"라며 두 사람은 입고 있던 앞치마를 패대기쳤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