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정지훈이 이민정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한 SBS '돌아와요 아저씨' 8회에서 이해준(정지훈)은 대문에 '급매'라고 적혀 있는 문구를 보고 막무가내로 다혜의 집에 들어갔다. 갑작스러운 해준의 방문에 한나(이레)와 노갑(박인환)은 깜짝 놀랐다.
집에 들어서 해준은 "엄마가 이 집 팔아치운데냐? 이 집이 어떤 집인데, 왜 이 집을 팔아? 이놈의 여편네가 정신이 있는겨 없는겨. 걱정하지마. 이 집 절대 안 팔아. 아버지, 한나야. 걱정하지 마세요. 이 집은 내가 지킵니다"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늦은 시간 다혜가 집으로 들어왔고 이해준은 자연스럽게 한나와 노갑과 어울리며 저녁까지 먹었다. 다혜는 "아니, 아버님. 저 분이 왜 여기에?"라고 놀라자 해준은 "지금 몇시인데 이제 들어와?"라고 소리쳤다. 이에 다혜는 "이봐요. 지금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예요?"라고 되물었고 해준은 "당신이야 말로 누구 마음대로 집을 팔아?"라고 받아쳤다. 한나 역시 "맞아. 누구 마음대로 집을 팔아? 난 싫어. 이사 안 가"라고 말했다. 노갑도 "그래, 이 집을 안 팔아도 되지 싶은데"라며 힘을 보탰다.
결국 다혜는 화가 치밀어 해준을 밖으로 내쫓았다. 해준은 "진짜 아줌마 힘만 세가지고. 빚쟁이처럼 굴라며. 어차피 이 집의 반은 내껀데 나 이럴 자격 있잖아"라고 주장했다. 이에 다혜는 "그 차용증 좀 보여줘요"라고 말했다. 해준은 "아니, 아직 짐이 안 와서. 미국에서. 내가 배로 붙이기는 했는데"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외로웠다며. 내가 부쩍부쩍하게 외롭지 않게 해줄게. 나랑 같이 삽시다"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