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병사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휴가 중에 만난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서대영은 술을 마시다 서대영에게 앙심을 품은 훈련병들을 피해 도망쳤다.
담벼락 아래로 숨은 유시진과 서대영. 서대영은 유시진에게 “남은 와인은 먹었냐”며 모연(송혜교)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유시진은 “어째 전 휴가 때마다 차이는 기분입니다. 아직은 생각이 좀 나는데 곧 괜찮아지겠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대영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지 말입니다”라고 말했고, 유시진은 “그 열 번 중에 한 번을 안 찍는 분이 말씀하시니 설득력이 좀”이라고 맞받아쳤다.
유시진의 말을 들은 서대영은 “아닙니다. 찍고 보면 자꾸 내 발등이라 그렇지”라고 말했다.
유시진이 “우리 좀 못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서대영이 “세트로 있으니까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대영이 “이제 그만 가보겠습니다. 이 근처가 우리 집이지 말입니다”라며 돌아서자, 유시진은 “일부러 이쪽으로 튀는 겁니까? 이런 식으로 차비 아낍니까? 라면 먹고 가라는 소리도 안 합니까? 집이 이 근천데?”라며 아쉬워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