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더크로스의 '돈크라이(Don't Cry)'를 불러 더 크로스의 멤버인 김혁건에 대한 관심이 높다.
1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은 25대 가왕 자리를 두고 24대 가왕 '음악대장'과 새로운 도전자 '봄처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더크로스의 '돈크라이(Don't Cry)'를 불렀다. 이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 강균성은 "저는 이 노래를 '음악대장'이 부른 이유가 더크로스의 멤버 김혁건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는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다가 회복해 휠체어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더 크로스라는 그룹을 '복면가왕'이란 무대에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지 않았을까, 그런 깊은 마음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크로스의 멤버 김혁건은 과거 오토바이 사고로 사고를 당했다. 그는 2014년 10월 방송한 SBS '스타킹'에 출연해 사고를 당했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김혁건은 "과거 오토바이를 타다 차와 정면 충돌했다. 목이 부러지면서 '이제 죽겠구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혁건은 "1년 동안 일주일에 세번씩 썩은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식물인간 상태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일반인 폐활량의 3분의 1, 경추 손상으로 어깨 아래 모든 근육이 마비돼 장기도 잘 움직이지 않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지만 그는 주변의 용기의 말에 힘을 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혁건은 "주변인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그 힘으로 다시 노래 한 글자씩 부르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더크로스의 '돈크라이'로 25대 가왕자리를 차지, 4대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