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현영 기자] 다음은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 시상식에 보낸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국회 정무위원장 정우택 의원입니다.
먼저 '제4회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온 금융인 및 영예의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캐피탈마켓 대상에 참석하게 되어 저 또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저유가에 따른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액은 5,269억달러로 2008년(12위)에 비해 6계단 상승한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새로운 경제 질서, 뉴노멀(New Normal)이 세계 경제를 관통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성장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한국을 먹여 살리던 무역규모가 갈수록 줄어 4년 만에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물경제의 발전은 물론 금융의 자체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금융산업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한 해 정무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4대개혁 중 하나인 금융개혁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우리 금융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그림자규제 완화를 비롯한 211건의 금융법령규제 개선, 핀테크 등 기술금융 시대 개방 및 새로운 IT산업 일자리 증가, 온라인보험슈퍼마켓 개설과 보험상품 사후보고제 전환,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4대 정책상품 확대 등 금융산업 구조개혁을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제는 지난 18일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금융 클라우드 법안들을 계기로 금융이 앞으로도 자율적인 투자활동을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금융투자산업 전반에 대한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국회와 정부의 금융개혁의 성과가 국민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일선 금융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 또한 금융이 우리 경제의 혈맥으로서 금융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정무위원장으로서 최대한 지원하고 돕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금융인분들의 공로를 다시 한 번 치하하고 수상을 축하드리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