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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김경록, 6년 만에 호흡 맞춘 소감…"이렇게 웃으면서 녹음한 적이 처음일 정도로 잘 맞았다"

기사입력 : 2016년01월13일 16:25

최종수정 : 2016년01월13일 16:25

V.O.S 김경록, 6년 만에 호흡 맞춘 소감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V.O.S 김경록이 6년 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3일 V.O.S(최현준, 김경록, 박진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Re:Union, The Real’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6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V.O.S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박지헌은 함께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어떤 경쟁력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우리가 노래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들의 속사정은 모르더라도, 우리의 매력이 어떻게 하면 보일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준은 앨범 이름에 대해 “2004년 앨범 타이틀 이름이 ‘더 리얼’이었다. 그 당시 설렜던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경록은 6년 만에 맞춘 호흡에 대해 “예전에 이렇게 웃으면서 녹음한 적이 있었는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 맞았다. 라이브로 연습을 할 때는 각자의 습관이 있어서 하나로 만드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현준 역시 “앞으로 더 극복을 해야 하고, 행복했을 때의 앙상블을 내야 하니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고, 박지헌 역시 “매일 만나서 신인시절 때처럼 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길었던 공백만큼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이 담겨있다. 또 다른 곡 ‘그 날’은 현재를 살아가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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