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핫!종목] YG엔터, 자회사 신사업탓 '휘청'…YG플러스 적자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장품·외식업 등 신사업 초기 투자↑…4년 연속 적자 우려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1일 오후 3시 3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보람 기자] 지난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주가를 끌어올렸던 신사업이 최근에는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YG의 자회사 YG PLUS는 지난해 적자가 확정될 경우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YG PLUS 주가는 지난 해 10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기록중이다. 이는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YG PLUS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44억6246만원 수준. 지난해 28억7153만원보다 1.5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4분기에도 신사업 추진으로 인한 투자 등 비용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YG PLUS 관계자는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최근 적자가 이어진 것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신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투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답했다.

YG는 지난 2014년 11월 광고회사인 휘닉스홀딩스를 인수, 사명을 YG PLUS로 변경했다. YG PLUS는 화장품과 외식업, 모델 매니지먼트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각각 해당 사업을 펼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투자자들은 YG PLUS의 신사업 추진에 큰 기대를 걸었다. 흥행이 담보되지 않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불확실성을 보완해줄 것이란 이유에서다.

주가 역시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며 고공행진했다. 4만5000원대에서 지난해 첫 거래를 시작한 YG는 8월께 6만1900원까지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내리막길을 타던 주가는 최근 고점대비 3분의 2수준인 4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경쟁업체인 SM이나 JYP, FNC엔터 등의 차트와 비교해도 낙폭이 가파르다.

시장에선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하반기 들어 실망감으로 바뀌었다고 진단한다. 아울러 아이콘 데뷔로 인한 신규 아티스트 모멘텀 소멸 등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이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YG는 지난 9월 이후 과도한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이는 신규 아티스트 모멘텀 소멸과 콘서트 실적 정산이 다음 분기로 넘어가면서 생긴 일본 실적 부재, YG PLUS의 적자 확대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YG PLUS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초 3800원대이던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했고 4월에는 연중 최고점인 648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난해 초보다 낮은 2800원대에서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YG PLUS 실적 추이

현재 YG PLUS 자회사 가운데 적자폭이 가장 큰 부문은 화장품사업을 펼치는 코드코스메다. 코드코스메의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순손실은 27억5722만원 규모이며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의 경우 같은 기간 1억3743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어'삼거리푸줏간' 등 외식사업을 진행하는 와이지푸즈의 손실도 눈에 띈다. 와이지푸즈의 작년 3분기 순손실은 6억7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분기별로 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연간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화장품 쪽 영향이 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국내에서 화장품 사업이 잘 돼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진출이 가능할텐데 국내에서 영향력은 여전히 미미한 상황"이라며 "국내 시장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비용 확대 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코드코스메에서는 화장품브랜드 '문샷(Moonshot)'을 런칭, 현재 국내에 세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