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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올해 최대이슈 ISA, 증권업계가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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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성과주의 정착 강조

[뉴스핌=백현지 이광수 기자] "올해 도입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증권형상품 위주로 활성화가 되어야 합니다.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가연계증권(ELS) 등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편입하는 겁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4일 기자단과의 신년 하례식에서 ISA가 올해 증권업계의 최대 상품이 될 것이라며 이 시장이 은행권이 아닌 증권사 주도로 형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ISA와 관련해 기재부와 마지막 작업 중"이라며 "은행이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ISA를 통한 효과 측면에선 증권사들이 세금혜택이 많은 펀드, ELS 등 자본시장형 상품 판매를 주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는 예·적금은 물론 주식, 채권, 펀드 등을 담을 수 있는 계좌다. 매년 2000만원 한도에서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황 회장은 "저금리시대인 만큼 상품 자체에는 자본시장형 상품이 들어갈 것"이라며 "다만 판매처 측면에서는 증권사들이 열심히 노력해 계좌를 유치하고 고객들에게 수년간 좋은 수익률을 증명해서 증권업계가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김학선 기자>

아울러 황 회장은 공모형 펀드의 운용보수를 성과와 연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 회장은 "공모형 펀드는 성과보수를 못받게 돼있어 우수한 펀드매니저들이 사모펀드 운용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공모펀드도 고객이 선택해서 고정형과 성과보수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펀드 보수 체계는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때도 판매사, 운용사가 보수를 수취하는 구조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확정기여형(DC) 상품의 주식 비중이 40%에서 70%까지 늘어난 것과 함께 기금형 연금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전망이다.

기금형 연금은 개인 각자의 납입금을 모아 기금화해 운용하는 것으로 사업자로는 은행과 보험,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호주의 슈퍼애뉴에이션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도 기금형 퇴직연금 성장이라는 게 황 회장의 관측이다.

황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에서 성과주의가 정착돼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업계에서 부가가치를 내지 못하는 지점, 인력 등이 쌓여 부담이 되고 결국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인 것.

황 회장은 이를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먼저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임원급 이상은 차등 성과급을 주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2급 이하 직원들은 고정성과급을 지급했다. 

하지만 현재 금융투자협회 노조위원장이 공석이다. 황 회장은 "성과주의 도입은 금융 선진화를 위해 넘어가야 할 과정"이라며 "퇴직금을 일시에 받는것과 고용안정 중에 고용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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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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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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