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최태원 SK회장, "결혼생활 지속 어려워".. 혼외자식 인정(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 사생활 고백하고 회사 경영에 전념 입장 밝혀

[뉴스핌=김신정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는 심경고백과 함께 수년 전 한 여인과의 사이에서 6살 난 혼외자녀를 뒀다는 사실을 밝혔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모 신문사에 '기업인 최태원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 합니다'라는 편지 글을 보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 회장의 편지글은 항간의 소문대로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다는 고백으로 시작됐다. 최 회장은 "성격 차이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저와 노소영 관장은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고 밝혔다.

최태원 SK회장 <사진=SK그룹>

이어 "종교활동 등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그때 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최 회장은 우연히 수년 전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고 그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 그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 혼외자녀는 현재 6살로,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또 "공개되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자랑스럽지 못한 개인사를 자진해서 밝히는게 과연 옳은지, 한다면 어디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며 이번 고백이 쉽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평소 동료들에게 강조하던 가치 중 하나가 '솔직'이고 정작 스스로가 그 가치를 지키지 못한 사실이 너무 부끄러웠다며 고백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노 관장과 이제는 장성한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를 보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잘못으로 만인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돼버린 어린 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 한다"며 새로운 가정을 꾸릴 것을 시사했다.

SK그룹은 이와관련, "최 회장의 개인 사생활로 회사에서 공식 발표할 사안은 아니라며 회사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될 개인 사안을 이같이 공개한 것 같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현재 회사 경영에 전념해야 할 시기로 이제는 숨길 개인 사생활도 아니기 때문에 이같이 밝힌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장녀인 최윤정씨는 현재 베인앤컴퍼니에 근무하고 있고, 차녀인 민정씨는 자원 입대해 해군장교로 군복무 중에 있고, 장남인 인근씨는 미국 브라운대에 재학하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6일 이같은 편지글을 모 신문사에 보내기 앞서 지난 23일과 25일 성탄절 연휴 내내 각 계열사 송년회가 열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결식아동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바쁜 연휴를 보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