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문화빅뱅 ‘더 콘서트’는 9일 밤 11시40분 ‘마흔세 번째 이야기 겨울 나그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문화빅뱅 ‘더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박혜상,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비올리스트 이한나, 소프라노 엘라가 출연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영 아티스트로 자신의 꿈을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 그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연인이여, 노래하지 마오’에 이어 대학시절 첫 데뷔곡으로 불렀던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아, 이상해라 그이인가’를 선보였다.
‘더 콘서트’를 위해 최초로 가요를 편곡해 선보인 ‘거위의 꿈’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TV·라디오 광고부터 기차 정차음악까지, 우리 삶 곳곳에 녹아들어 친숙하고 편안한 멜로디를 선보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피아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그는 비행기 안에서 작아진 세상의 풍경을 보고 작곡한 ‘Flying’을 들려줬다.
평소 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얻는 그는 한국의 모습을 담은 자작곡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인생의 양면성을 표현한 ‘Summers & Winters’를 감미롭게 연주했다.
자신의 자전적인 삶과도 같은 24곡의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를 남긴 슈베르트.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중 연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나그네의 뒷모습이 담긴 제1곡 ‘안녕히’를 구슬픈 비올라 선율로 선사했다.
마치 쓸쓸했던 슈베르트와 마주하는 듯한 이한나의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에 위안을 전했다.
겨울이 없는 먼 나라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에 온 엘라 만자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며 말라위 최초의 성악가를 꿈꾸는 엘라만자시는 한국어로 ‘동심초’를 부르며 그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큰 감동을 선물했다.
소프라노 박혜상,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비올리스트 이한나, 소프라노 엘라가 출연한 문화빅뱅 더 콘서트 ‘겨울 나그네’편은 오늘(9일)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