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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뱅크 정시로가 팀 이름에 담긴 뜻을 밝혔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가맨'에 출연한 뱅크 정시로가 팀 이름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뱅크의 정시로가 슈가맨으로 등장,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했다.
뱅크 정시로는 30~40대의 올불을 포함해 총 95불을 받으며 '응급실' 이지(izi)의 98불 다음으로 많은 불을 받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정시로는 "원래 뱅크는 정시로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토이와 비슷하다"며 "유희열 씨보다는 제가 노래를 잘해서 직접 노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팀 이름에 담긴 의미를 묻자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감동을 이자로 주는 팀이 되고 싶다는 뜻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모든 출연진이 감탄하며 박수를 쳤고, 프로듀서로 출연한 윤종신은 "고리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는 뱅크 정시로와 함께 '널 위한거야'의 미스미스터 박경서가 등장했다. 쇼맨으로 가수 거미와 박정현이 출연해 역대급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