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유근, 9세 때 '슈뢰딩거 방정식' 완벽히 풀어내…'일본도 취재해 간 천재성'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천재소년' 송유근(17)이 논문을 표절했다는 보도가 나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릴 적 천재성도 재조명된다.
송유근은 9년 전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이날 송유근은 자신을 취재하러 온 일본 후지TV 스태프 앞에서 문제를 풀었다.
송유근은 "뭘 하는거냐"란 질문을 받았고 이에 "슈뢰딩거 방정식"이라고 답했다. 이에 취재진이 "슈뢰딩거 방정식이 뭐냐"고 물었지만 어린 송유근은 머리를 긁적이며 표현하기에 벅찬 모습을 보였다.
잠시 망설이던 송유근은 "파동 함수에서 입자의 위치를 알아내는 거다"고 요약해서 설명했다.
송유근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아이가 자신이 최선이라고 행동했는데 그걸 누군가에게 평가받기 시작하면 아이가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한다. 그럼 새로운 길을 못간다. 근데 송유근은 아무도 안 가르쳤다. 그래서 아무런 두려움 없이 모든 생각을 다해볼 수 있는거다"고 그의 천재성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송유근은 8세의 나이에 대학을 입학했고 그 뒤 국내 대표 영재로 살아왔다. 그는 내년 한국 최연소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을 마치고 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25일 천체물리학저널은 지난 10월 10일 실린 송유근의 논문이 표절로 확인됐다며 해당 논문의 게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