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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비가 과거 '아이엠-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1%' 실험카메라 코너에 출연해 일진들을 혼내고 있는 방송 장면 <사진=유튜브> |
슈퍼스타K7 천단비, 삥 뜯는 일진들 혼내던 '골목 여깡패' 시절 눈길…"야! XXX지금 장난쳐?"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천단비가 과거 일진들 사이에서 한 학생을 구한 방송 장면이 눈길을 끈다.
가수 천단비는 과거 SBS '아이엠-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1%'에서 '대한민국의 1%를 찾아라 실험카메라'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약 골목길에서 일진들이 한 학생을 괴롭히는 상황을 목격한다면?'이란 소재로 실험카메라가 진행됐다.
다른 실험 참가자들은 상황을 피하거나, 불량학생들 앞에서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천단비는 직접 나서서 일진들을 훈계하는 모습을 보여 대한민국 1%의 행동을 보여줬다.
천단비는 괴롭힘을 받은 여학생을 자신의 등 뒤에 서게하고 "너 얘한테서 돈 얼마나 가져갔어. 너네 어디 학교야?"라고 낮은 목소리로 크게 말해 긴장감이 조성됐다.
또한 불량학생들이 "그냥 쟤랑 할 얘기가 있다. 너는 빠져라"고 거세게 반항하자 천단비는 "야! XXX지금 장난쳐?"라고 욕이 섞인 거친 말을 해 시청자들로 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브를 통해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천단비 멋있다" "천단비 인성이 좋네" "천단비 레전드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케빈오가 최종우승, 천단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