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 효과
국내 애플 1위·구글 2위, 글로벌 RPG 부문 상위권
전략성·접근성 호평,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13일, 컴투스는 자사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총 16개 지역 상위 10위권(TOP 10)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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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는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 등 14개 지역 TOP 10에 오르는 등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해당 게임은 대규모 플레이어 간 대전(PvP), 플레이어 대 환경(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를 거쳐 인기 캐릭터 '아르타미엘'과 신규 크리쳐 '미니 나라카' 등 다양한 신규 요소가 추가했다.
특히 신규 레전드 소환수 '아르타미엘'은 빛 속성 아크엔젤로, 아군 전체의 피해 저항을 높이고 강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소환수의 ▲활용도 ▲튜토리얼 구성 ▲다양한 즐길 거리 ▲전략적 요소 등이 부각돼, 관련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환수 위치 선정 ▲스킬 카드 선택 등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타워 디펜스 모드의 전략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머너즈 워: 러쉬'의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로, 원작의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의성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