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10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5개월 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채권에서도 5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하며 1000억원을 샀다. 또 주식과 채권에서 총 7000원이 순유입됐다. 10월 말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441조8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27조6000억원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1조906억원을 순매수하며 최대 순매수국으로 자리잡았다. 스위스와 아일랜드가 각각 4367억원, 3386억원을 순매수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사우디는 1조8965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난달에 이어 가장 큰 매도세를 보였고 룩셈부르크 704억원, 버진아일랜드 1609억원 순매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채권의 경우도 소폭 순투자로 전환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3조4657억원이었으나 만기 상환액이 3조3561억원으로 전월 순유출에서 소폭 순투자로 전환했다. 10월 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101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국내 채권 7544억원어치를 순투자해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카자흐스탄 2261억원과 태국1998억원이 뒤를 이었다.채권 순유출 규모는 싱가포르가 4365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말레이시아 1945억원과 룩셈부르크 88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