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오는 6일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주항공에 대해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 추천이다.
5일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저가항공 수요의 성장 잠재력 ▲다양한 부가서비스 매출 비중 확대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박리다매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는 세가지 요소를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글로벌 항공 수요 가운에 동아시아 지역에 경우 2034년까지 연평균 5.7% 성장이 전망된다"며 "국내 저가항공의 수송 분담률은 13.2% 수준으로 글로벌 평균 수송 분담률인 28% 대비 낮은 수준에 그친다"고 진단했다.
때문에 기재도입에 따라 향후 수송 분담률이 확대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부가서비스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7% 수준인 부가서비스 매출 비중이 2020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부가서비스는 승객이 추가 요금을 내고 좌석 및 기내식 등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수익성 높아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경우 이익 증가로 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산회전율을 높여 ROE가 개선되는 구조인데 이는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아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면서 "ASK당 낮은 운항비용을 통해 운항 당 효율을 극대화하고 항공기 당 높은 회전율을 통한 이익 창출이 핵심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