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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8일 개막전 일본 대표팀 감독 “익숙한 삿포로돔서 한국 꺾겠다”… 오타니·김광현 맞대결

기사입력 : 2015년11월03일 18:43

최종수정 : 2015년11월03일 18:43

[프리미어12] 8일 개막전 일본 대표팀 감독 “익숙한 삿포로돔서 한국 꺾겠다”… 오타니·김광현 맞대결. <사진=니홈햄 파이터스 공식 페이스북>


[프리미어12] 8일 개막전 일본 대표팀 감독 “익숙한 삿포로돔서 한국 꺾겠다”… 오타니·김광현 맞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리미어12 개막전 한일전 맞대결서 일본 대표팀 선발로 오타니 쇼헤이가 나선다.

일본 '베이스볼 킹'은 3일 오타니 쇼헤이의 개막전 선발 소식을 전하며 고쿠보 일본 대표팀 감독이 “오타니가 익숙한 마운드에서 한국 타선을 굴복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이 개막전 맞대결을 펼치는 곳을 일본 삿포로 돔으로 오타니가 뛰고 있는 니혼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이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오타니의 선발 출전에 대해 “오타니가 8일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개막전, 16일 대만에서 치르는 8강전, 21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일본 대표팀 투수 중 유일하게 3경기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에서 오타니는 “한국 타자는 이대호 밖에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오타니는 160㎞를 강속구를 보유한 정통파 투수로 퍼시픽리그에서 다승과 평균자책점, 승률(0.750) 3관왕을 차지했고 탈삼진 부문은 2위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22경기에 등판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 196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남다른 활약으로 70경기 109타수 22안타(타율 0.202) 5홈런 17타점을 작성했다.

올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한 오타니는 명실상부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다. 오타니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100%로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김광현(27,SK)이 유력하다. 이로써 개막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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