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 하원이 부채한도 적용을 2017년까지 유예하고 향후 2년에 걸쳐 국방 및 국내 프로그램 지출을 확대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을 통과한 예산안은 2016 회계연도의 예산 지출 한도를 500억달러, 2017년 한도는 300억달러 각각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증액분은 국방 및 국내임의지출에 반반씩 사용될 예정이다.
또 증액분은 메디케어 및 사회보장 변경과 전략적석유비축 활용, 기업 파트너십에 대한 세제규정 강화 등을 통해 보전될 계획이다.
미 재무부가 부채한도 상한 데드라인을 11월3일로 잡고 있어 상원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전망이다.
예산안 하원 통과 소식에 재계는 환영의 뜻을 표했다.
미 유력 CEO들로 구성된 로비그룹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소속 마크 웨인버거는 "2년 예산안과 부채한도 유예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 리더십을 보여준 하원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제 상원이 최대한 빨리 예산안을 통과시킬 차례"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