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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해명한 결혼생활과 관련한 루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MBC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고현정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해명한 결혼생활과 관련한 루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 당시 ‘시댁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는 질문에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현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전혀 그런 분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특히 고현정은 “내가 영어에 약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를 제외하고 영어로만 대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고현정은 전 남편에 대해 “2살에 세 살 차이인 그와 만나 2년 간 연애를 하고 결혼했다. 돈 때문에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정말 좋아했고, 성격도 잘 맞았다. ‘집이 꽤 좋구나’ 정도의 느낌이었지 재벌이라는 의식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일찍 결혼을 했다. 좀 더 다듬어진 다음에 만났다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을텐데”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현정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던 당시 나 또한 누구나처럼 조금의 준비를 했다. 약간의 성형을 했다"는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21일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론칭했다.
고현정은 이 브랜드 론칭을 위해 직접 5년 간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