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NH개발의 협력업체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인테리어 업체 S사와 옥외광고물 업체 H사에 수사관을 보내 NH개발과 맺은 거래내역 및 회계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이들 업체는 최근 수년간 NH개발이 발주한 사업을 지속해서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NH개발 전 대표 유모씨와 이들 업체 사이에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을 검토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NH개발과 농협중앙회가 발주한 공사를 대거 수주한 뒤 공사대금을 부풀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50여 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NH개발 협력업체 실소유주 정모(54)씨를 구속기소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