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올 상반기 체크카드 수가 1억420만장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이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용카드는 휴면카드가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체크카드 발급수는 1억 420만장으로 작년말 보다 343만장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발급수는 9229만장으로 3만장 감소했다. 총 신용카드의 9%를 차지하는 안쓰는 휴면카드가 107만장 줄어든 영향이다. 신용카드 회원수도 작년보다 1만명 줄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총 구매실적은 31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조2000억(7.5%)증가했다. 특히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작년보다 16.5%나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구매실적 중 체크카드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한 19.5%를 차지했다.
다만 신용판매와 카드대출 등 카드자산은 83조1000억원으로, 신용판매 자산이 감소하면서 전년말 대비 2.5% 감소했다.
김정곤 금감원 상호여전감독 부국장은 "카드사가 외형확대 위주의 영업행태를 탈피하고 소비자 권익을 우선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