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약 1조원 수준이던 KODEX 채권형ETF 순자산이 연초 이후 2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업계 전체 채권ETF 순자산 규모는 약 4조7000억원으로 단일 운용사 채권ETF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이에 삼성운용의 채권형ETF 점유율은 43%다. 현재 삼성운용은 KODEX 단기채권, KODEX 국고채권, KODEX 10년 국채선물 등 채권ETF 5종을 운용하고 있다.
KODEX 단기채권은 순자산 1조 200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채권ETF중 규모가 가장 크다.
김남기 ETF운용팀장은 "MMF에 편중된 단기금융상품시장에 단기 채권형ETF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출시된 채권형 ETF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채권형 ETF 4조6990억원 중 단기채권형 ETF가 3조8811억원으로 80%이상을 차지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