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현재 유가(WTI 기준 배럴당 45달러)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손상차손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가스공사의 주가는 2015년 1분기 양호한 영업실적 발표와 유가가 상승하면서 일시적인 반등세를 유지했지만, 6월 이후 유가 약세와 맞물리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5년 예상실적 기준 PBR 0.35배로 저 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가 약세는 현재 유가(WTI 기준 배럴당 45달러)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손상차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우려를 줄이기 위해 할인률을 낮추고 대체광구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어 2015년 하반기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국 주가는 해외광구 가치에 밀접한 유가에 따라 움직이며, WTI기준 50달러 중반까지 반등에 성공할 경우 손상차손 우려감은 소멸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