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30년 내공을 자랑하는 생과자 달인 부부가 ‘생방송 오늘저녁’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30년 내공과 호흡을 자랑하는 부부 생과자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매일 오전 6시 가게에 나가 신선한 재료로 생과자를 만드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생과자 달인 부부는 밤 소나 밀가루, 깨 등 핵심재료를 모두 신선한 것만 고집한다. 또한 30년 호흡을 맞춘 만큼 능숙하고 빠르며 한 치 오차 없는 손대중을 자랑한다. 실제로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 취재팀이 부부가 대충 뗀 것 같은 반죽의 무게를 달아본 결과 모두 정확히 25g이었다.
하루도 빼지 않고 30년간 생과자를 만든 부부는 동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어렸을 때 먹던 맛이 그립다며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적지 않다는 게 부부의 설명. 생과자 부부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힘들어도 아침 일찍 과자를 만들어야 손님들이 제때 가져갈 수 있다”며 “맛있다고 한 마디 해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웃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