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현대증권은 4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스마트원전 사업과 관련해 향후 원자로압력용기 등 주요 기자재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신규수주는 매우 부진한 상황이어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보수적인 마켓퍼폼을 유지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가 지난 6월 스마트파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2%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며 "아직은 사업초기여서 참여범위와 수혜정도 등을 언급하기는 이르지만 스마트원전 사업과 관련 입장을 적극 개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기준 BHI의 신규수주는 1100억원 수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수주부진에 따른 매출감소로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2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충분한 신규수주 확보를 통해 매출이 회복되지 않는 한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이어 "5000억원 규모의 국내 1GW급 PC보일러 입찰결과 발표와 3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CFB보일러, 2000억원 규모의 포스코 자체발전소 업그레이드 공사 등이 연내에 결론 날 예정이어서 이들 성과에 따라 내년 이후의 실적은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