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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진경, '도수코' 당시 거품 논란? 다른 출연자들 "진경인 실력보다 운"

기사입력 : 2015년08월27일 10:02

최종수정 : 2015년08월27일 10:02

2012년 방송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김진경이 다른 출연자들의 시샘을 받았다. <사진=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방송캡처>
'마리텔' 김진경, '도수코' 당시 거품 논란? 다른 출연자들 "진경인 실력보다 운"

[뉴스핌=대중문화부] 모델 김진경의 과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방송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했다. 당시 김진경은 다른 출연진들의 시샘을 받았다. 야외에서 진행된 미션에서 김진경은 막힘없이 촬영을 마쳤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김진경을 날카롭게 지켜봤다.

그중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참여자 나현은 "우리가 봤을 때는 진짜 운도 좋고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니까 우리는 짜증이 난다"면서 실력보다는 운이 많이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세희는 "탈락이요? 진경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거품이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면 진경의 촬영을 지켜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오늘 진경씨는 많은 준비를 하고 온 거 같다. 가능성을 봤다"라고 평했다.

한편 김진경은 지난 23일 MBC '마리텔' 생중계에서 CL과 닮았다는 디자이너 황재근의 말에 부정하며 불쾌해했다. 곧바로 그는 "CL씨 좋아한다"고 해명했지만 비난이 잇따랐다. 이후 27일 김진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텔'에서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죄송하다며 CL과 그의 팬들에게 사과를 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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